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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큐브] 바이든 첫 행보는 코로나 통제…트럼프와 차별화

2020-11-10 2 Dailymotion

[뉴스큐브] 바이든 첫 행보는 코로나 통제…트럼프와 차별화<br /><br /><br />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코로나19 통제를 최우선 해결 과제로 제시하며 본격적인 당선인 행보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대응과는 대조적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.<br /><br />자세한 소식, 김태현 중앙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,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, 첫 행보부터 주목받고 있습니다.코로나19 태시크포스를 꾸리고, 기자회견에 나서 국민들에게 마스크를 써달라고 직접 호소했는데요. 코로나19 대응에 실패한 트럼프 대통령과는 다르다는 걸 보여주겠다는 의도가 있는 건가요?<br /><br /> 트럼프 대통령의 움직임은 심상치 않습니다. 대선불복 행보에 이어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을 전격 경질했는데요. 보통 패배한 대통령은 국가안보를 명분으로 국방장관을 유지하지 않습니까? 하필 이 시점에서 국방장관을 경질한 배경 뭐라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앞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보복 인사가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면서,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식이 열리는 내년 1월 20일까지가 미국 역사상 가장 위험한 시기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. 일부 언론은 "도자기 가게에 망치 든 악동"이라고 표현했어요. 임기가 11주 남았는데요, 트럼프 대통령, 또 무슨 일을 벌일까요?<br /><br /> 특히 트럼프가 퇴임 전 본인과 가족기업에 대한 탈세 수사, 성추문 등 각종 형사소송과 관련해 이른바 '셀프 사면'을 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데요. 위헌 논란도 예상되는데, 실제 셀프 사면할 가능성 있습니까?<br /><br /> 위헌 논란을 피할 방안으로 펜스 부통령에 의한 사면도 거론되고 있는데요. 펜스 부통령을 통해 사면권을 이용할 가능성 있습니까?<br /><br />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언제까지 불복 입장을 유지할 지 관심이 쏠립니다. 이미 공화당 내부는 물론이고 가족과 측근들도 '불복파'와 '승복파'로 갈렸어요. 불복 입장을 고수하기 힘들어 보이는데요?<br /><br /> 특히 패배 승복을 설득할 인물로 멜라니아 여사가 꼽히는데, 설득할 수 있을 거라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트럼프 대통령의 불복 행보 속에 연방조달청 움직임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. 대선 결과가 뚜렷해지면 연방조달청이 통상 24시간 안에 당선인이 누구인지 공식화하죠? 그래야 차기 대통령의 인수위가 지원을 받아 제대로 활동을 시작할 수 있잖아요. 그런데 이 연방조달청이 요지부동이라고요? 왜 그런거죠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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